'암벽등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3.31 간만에 암벽등반
  2. 2012.11.05 수리산 매바위 암벽등반 6
  3. 2012.09.11 유럽여행일지8 - 새로운 암벽등반 비아페라타 7
빨간경순의 노트2013. 3. 31. 19:51


2월달에 산에 한번도 못갔는데 

오랜만에 애스트로맨 암장 사람들과 북한산 수리봉 등반을 했다.

특히 이날은 암벽반 등록한 사람들이 처음으로 함께 한 날이어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잠시 쉬는 시간에 옆에 있는 나무를 보니

바가지가 주렁주렁.

내 바가지가 젤로 이뻐 보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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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
여행일기2012. 11. 5. 18:11

드디어 내가 다니는 실내암장에서 자연암벽 타러가는데 참석하게됐다.

갑자기 전날 공지가 떴는데 밤늦게 보고는 급작스러워서 잠시 망설였지만

하루등반에는 참석할 수 있을거라는 말이 생각나 얼른 신청을 했다.

막상 신청을 하고보니 어찌나 설레든지....아흐

우자지간 그렇게 신청하고 들떠있는데 날씨를 보니 비가온단다.

아니 이건 뭐니 하면서 못가나 싶었는데 연락을 해보니 일단 간다고 한다. 

그래 대한민국 기상청이 꽤 정확해져서 거의 비가올 확률은 80%겠지만

오후부터라고 하니 바위에 발하나는 얹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드디어 수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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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
여행일기2012. 9. 11. 14:33

영화를 제작할 때 특히나 편집을 하는동안 나는 운동을 많이 즐기는 편이다. 

민들레를 만들때는 등산과 수영을 즐겼고 애국자게임을 만들때는 조깅을 즐겼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만들때는 스키를 즐겼다. 

그리고 쇼킹패밀리를 만들때는 실내암벽을 시작했다가 레드마리아를 시작하면서 암벽등반을 더 이상 즐기지 못했다. 

겨우 초보딱지를 면치 못했던 암벽등반은 내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았었는데 

이번 프랑스의 샹후스를 선택했던건 등산과 암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때문이었다. 

게다가 산악리더인 그레구와는 심지어 전문가가 아니던가.


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