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린네예요.
팔자좋아요.
밥먹고 티비보고 또 먹고
오해하지 말고 보세요
열심히 일하는 장면은 식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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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린네예요.
팔자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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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경순감독의 집이 아니고요.
레드마리아 주인공 중 한명인 제나린의 집이랍니다.
촬영 가는 곳마다 안 편하게 지내는 곳은 없지만서도
108배를 한 촬영장은 없는 걸로 봐서 조금더 편한가 봅니다.^^;
제나린의 아들인 청정이는 제 아들 태혁이와 아주 비슷한데요. 배만요.
애들은 지를 좋아하는지 너무 잘 아는 것도 비슷하지요.
경순과 청정의 뒤로 제나린과 하나가 보이네요.
필리핀에 있는 제나린의 동생과 채팅을 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이죠.
청정아, 하나야~ 보고싶대이~
기륭 구사옥 앞에 있는 컨테이너,
오늘의 사수는 종희다. 동갑내기 조합원 화숙이 딸 세현을 데리고 왔다.
종희는 자기가 제일 이쁘다고 세현에게 가르친다.
(들었지? 아람아?)
컨테이너라고 보이지 않는 이곳이 5년간의 긴 투쟁을 증명하는 듯 하다.
원앙금침이 있는 농성장은 이곳뿐일거라고..
레드마리아가 제11회 여성국제여성영화제에서 옥랑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여성영화제 8회때 경순감독의 전작 쇼킹패밀리도 옥랑상을 수상한바 있는데요.
움의 작품 '우리는 정의파다'다 와 공동수상을 했더랬죠.
여성영화제 처음으로 옥랑상을 두번째 수상하는 감독의 수상소감을 들어볼까요
"지난 번에는 공동수상이라 상금을 나눠 가졌는데
이번에는 왈라왈라왈라~~~"
면접심사때도 생색내기 공동수상같은거 해서 상금 쪼개주기 하지마라
요렇게 심사위원들께 조언을 하셨다는 후문도 있답니다.
우좌지간 시상식때 영화제 관계자들을 당황케 만드시긴 했지만
우리는 속이 시원했다는 말씀^^
<사진 위 : 이나영 제작위원
사진 아래 : 남인영 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우리집에 (정확히는 얹혀살고 있는 친구네 집에) 괭이네가 모여들고 있다.
요란스런 울음소리에 새끼 소리도 들리는 듯 하여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보니
음마,,, 난 몰라, 내 방 창문 뒤쪽 벽 틈 바구니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난 쫌 아는 고양이 빼고는 고양이가 무섭다.
같이 사는 친구에게 쟤네들 좀 빨리 내보내라며 난리를 피는 내 모습이
정말 가관이고 지랄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백팔배를 하면서 생각했다.
그래 너희도 빛인 존재일터,,, 같이 살자꾸나.. T.T
오늘 비가 오는데....
얘들아, 비도 오는데 비를 피할 수 있는 다른 곳으로 가지 않으련?
허스키한 소리로 울어대며 안간단다
애들이 곤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