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9. 7. 12. 15:00





 
























 



 

기륭전자분회 김소연 분회장이 투쟁사를 할때 잘 쓰는 말이 있다
"우리 기륭 여성조합원~~"
예전엔 "남자도 있거든요" 하고 발끈했다지만
이제는 그런말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인섭은 기륭전자분회의 청일점이다.

오늘은 그이가 이사를 하는 날이다.
소연과 종희, 금속노소에서 품앗이를 나왔다.
그리고 그의 강아지 초코는 전봇대에 매달려 노심초사 중이고...


에피소드 하나:
새로 간 집에 천정이 낮아 천정을 뚫고 (뻥 쪼까 쳐서) 장롱을 세워 놓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이사를 끝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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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