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에 해당되는 글 139건

  1. 2009.11.13 인생은 아름다워_1
  2. 2009.11.08 벌써 일년
  3. 2009.11.07 개발_2
  4. 2009.11.07 한장 더~ 그 사이 아츠코 씨는 돌아가고
  5. 2009.11.07 지금 모니카 단테 씨 집에서 ㅋ
  6. 2009.11.06 개발_1
  7. 2009.11.04 v하는 시즈오카 사람들
  8. 2009.11.03 코팩데이
  9. 2009.11.02 이치무라상과 산행
  10. 2009.11.02 사랑의 죽
제작스케치2009. 11. 13. 11:39




 







 


 

나는 늙으면 어떤 모습일까, 혹은 어떻게 늙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지금 가질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것들을
그때 나는 기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
심지어 노년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가끔은 늙는게 두려울때도 있지만
한 살씩만 더해가는게 다행이니까.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 Redmaria! 22일 7시 무대륙  (0) 2009.12.02
인생은아름다워_2  (0) 2009.11.20
벌써 일년  (0) 2009.11.08
개발_2  (0) 2009.11.07
한장 더~ 그 사이 아츠코 씨는 돌아가고  (0) 2009.11.07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8. 11:41




 








 



 

작년 겨울의 기륭투쟁 모습입니다.
벌써 일년입니다.
그녀들, 오늘 추위에도 여전하겠지요..
이제 곧 해가 바뀌면 투쟁 6년째인데 그녀들이 더이상
혹독한 추위속에서 투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아름다워_2  (0) 2009.11.20
인생은 아름다워_1  (0) 2009.11.13
개발_2  (0) 2009.11.07
한장 더~ 그 사이 아츠코 씨는 돌아가고  (0) 2009.11.07
지금 모니카 단테 씨 집에서 ㅋ  (0) 2009.11.07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7. 11:36





 





 


 

慨. 發  ① 산업을 일으켜 자연을 훼손하고 인간사회의 따뜻한 정을 해치는 기계와 물질문명
②개척과 발전이란 이름하에 정든 땅 쫒겨나며 원망과 설움 등에 지는 이와 돈다발을 등에 지는 이가 있음을 슬퍼하고 분노함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아름다워_1  (0) 2009.11.13
벌써 일년  (0) 2009.11.08
한장 더~ 그 사이 아츠코 씨는 돌아가고  (0) 2009.11.07
지금 모니카 단테 씨 집에서 ㅋ  (0) 2009.11.07
개발_1  (0) 2009.11.06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7. 11:35





롤러코스터!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써 일년  (0) 2009.11.08
개발_2  (0) 2009.11.07
지금 모니카 단테 씨 집에서 ㅋ  (0) 2009.11.07
개발_1  (0) 2009.11.06
v하는 시즈오카 사람들  (0) 2009.11.04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7. 11:34





모두들 건강
맛있게 먹고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_2  (0) 2009.11.07
한장 더~ 그 사이 아츠코 씨는 돌아가고  (0) 2009.11.07
개발_1  (0) 2009.11.06
v하는 시즈오카 사람들  (0) 2009.11.04
코팩데이  (0) 2009.11.03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6. 11:33

 

 

 

 


 


 






開發 ①미개지(未開地)를 개척(開拓)하여 발전(發展)시킴
②산업(産業)을 일으켜 자원(資源)으로 인간(人間) 사회(社會)를 도움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장 더~ 그 사이 아츠코 씨는 돌아가고  (0) 2009.11.07
지금 모니카 단테 씨 집에서 ㅋ  (0) 2009.11.07
v하는 시즈오카 사람들  (0) 2009.11.04
코팩데이  (0) 2009.11.03
이치무라상과 산행  (0) 2009.11.02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4. 11:31




 








 



 

일본의 조순자 선생님의 직업은 지적장애인들을 돌보는 개호사다.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사 같은 것이다.
메부끼는 조순자 선생님이 돌보는 친구들의 공동체다.
시설에 있다가 독립해서 모여산다.
선생님같은 개호사는 이들의 일상생활을 돕는다.
요리도 하고 바느질도 하며 취미생활을 즐기고
군고구마를 팔거나 공장에 나가며 일을 하기도 한다.
키요짱은 일주일에 한 번 집에 가는 날보다 메부끼를 더 좋아한다.
그들은 함께 있으면 즐겁다.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모니카 단테 씨 집에서 ㅋ  (0) 2009.11.07
개발_1  (0) 2009.11.06
코팩데이  (0) 2009.11.03
이치무라상과 산행  (0) 2009.11.02
사랑의 죽  (0) 2009.11.02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3. 11:29





 








 

코에서 노리끼리한 피지가 쏙쏙 빠져 팩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걸 보면 몹시 므흣하지요
어느 날 사무실 풍경이었습니다^^
(너무 막장인가? ㅋㅋ)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_1  (0) 2009.11.06
v하는 시즈오카 사람들  (0) 2009.11.04
이치무라상과 산행  (0) 2009.11.02
사랑의 죽  (0) 2009.11.02
조순자선생님과 함께  (0) 2009.10.29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2. 11:26
























 



 

북한산에 올랐다. 단풍이 한창이다.

이치무라상이 문래동 LAB39의 초청으로 한국에 왔고,
그녀와 함께 촬영이 아닌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경순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일본 번역 서포터즈 상히도 함께 했다.

산에 가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앞서가는 사람과 뒤쳐지는 사람. 혹은,
날아가는 사람과 네 발로 가는 사람. 그리고
정상을 찍는 사람과 중턱에서 막걸리를 먹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도 대략 비슷한 풍경이 연출이 되지.
사진으로 확인하시라.

오전 11시에 산행을 시작해서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하나는 모르것고,,
봉우리 네개를 찍고 능선을 타고 내려오니 4시쯤이었나.
산에 가기전 경순왈, 이치무라상도 피곤할테니 심플하게 다녀오자고 했다.
코스를 다 합치면 5킬로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그럴 줄 알았으면 등산화를 신을 걸 그랬다.
경순의 심플은 대략 컴플렉스하다.

마지막 코스는 여지없이 수정탕,
뒤쳐졌던 나와 상히는 절대기력부족으로 자진귀가.
수정탕 엣지 쥑이는 마사지를 이치무라상에게 선물했단다.

뭐 대략 중딩실력인 영어로 얘기하는데 그닥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우리 조연출 아람은 유창한 일어로 얘기하지만)
통하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눈빛이어도 충분하니까.
갔노라, 보았노라, 통했노라.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v하는 시즈오카 사람들  (0) 2009.11.04
코팩데이  (0) 2009.11.03
사랑의 죽  (0) 2009.11.02
조순자선생님과 함께  (0) 2009.10.29
소통  (0) 2009.10.28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9. 11. 2. 11:23




 


 





병가를 마치고 작업실로 복귀했다.
11월 찬 바람과 함께.

경순이 아끼는 커피분쇄기에 갖은 곡물과 잣을 넣어 가루를 내어 주었었다.
알맞게 소금간을 하여 두끼를 알차게 먹었다.
그냥 먹어버리기가 아쉽고 짠하여 한 컷 남겨두었다.

마침 추워진 날씨에 마음들 얼어붙지 마시라고
따끈한 죽 한그릇 내어본다.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팩데이  (0) 2009.11.03
이치무라상과 산행  (0) 2009.11.02
조순자선생님과 함께  (0) 2009.10.29
소통  (0) 2009.10.28
2009. 8 필리핀 우기  (0) 2009.10.21
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