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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1 새해주절주절
  2. 2009.12.25 레드마리아_1
  3. 2009.12.24 송년모임
  4. 2009.12.23 레드마리아_2
  5. 2009.12.17 한국의 미래
  6. 2009.12.12 레드마리아 친구들_1
  7. 2009.12.08 인생은 아름다워라_3
  8. 2009.12.08 내가 사랑한 소년
  9. 2009.12.02 Be Redmaria! 22일 7시 무대륙
  10. 2009.11.20 인생은아름다워_2
제작스케치2010. 1. 1. 12:14




 




 


 

필리핀 올롱가포 지역의 있는 부클로드라는 단체다.(거리성매매여성쉼터)
제작년에 이은 필리핀 2차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다.
경순감독은 아버지일로 한국에 먼저 들어가고 나머지 스탭들만 남아 있을때였다.
조날린의 출산장면 촬영이 계속 뻐그러지면서,
또 이런저런 사소하고 유치한 문제와 갈등들을 겪으면서
부담과 걱정이 많았던 날들의 마지막 순간이었던 셈이다.
솔직히 브클로드 친구들과 헤어지는 아쉬움보다
한국에 돌아가는게 일면 후련하기도 했던 것 같다.

지금은 편집중이라 레드마리아 주인공들 얼굴을 하루종일 쳐다보고 있을때다.
그때그때마다 새록새록 다시 생각나는 순간들은 계속 있다.
기억하는 것과 잊어버리는 것, 둘 다 축복이다.
물론 때론 저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후훗~
그리고 이런 기록으로 망각을 지연시키기도 하면서..

그렇게 지난하고 골치 아프던 날들이었는데
지금 사진을 다시 보며 드는 생각은 한국서는 보통키인 우리가 열라 커보이네? 하는거다 ㅋㅋ
변하지 않은 것 같지만 변해있거나
해결되지 않은 것 같지만 이미 해결되어있는..

오늘밤은 이젠 그만 잊어버릴 것을 하나 찾아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려야 쓰겠다.

-세상과 일상이 어제와 하나도 바뀌지 않은 새해를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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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스케치2009. 12. 25. 11:46






 







 


 

감독은 영화 제작을 시작할 무렵 문신을 했다.
이제부터 작업할 영화 제목을 계속 새기겠단다.

레드마리아 스탭들이 계약서를 쓰고 작업하고 있단 사실,
계약조건 열라 까다롭다.

감독이 맘에 들어하지 않는 작업실 간판,
콘택600 캡슐속에 들어있는 알갱이로 작업

조만간 후속편으로 작업실 풍경을 보여드리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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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스케치2009. 12. 24. 12:12



 



고영재 피디가 사회를 보면서 레드마리아 송년모임 Be Redmaria가 시작되었답니다.



 근데 왜 상히(일본어 번역 스탭-서포터즈의 차원이 아니기 때문에^^)가 마이크를 잡고 있는지 생각이 안난다는^^;




 

벼룩시장. 쪽가위, 모나미 볼펜부터 그릇세트까지 다양하고 재미난 물건들이 많이 모였어요.

가격은 공짜부터 이만원까지.

위 그림은 물건들이 거의 다 빠져나간 후죠.

근데 제가 내놓은 공짜물건중에 1회용 매직젤(모텔에서 쓸 일 없어 가져온)은 어느분이 가져가셨나?

그리고 저분들은 누구신지?  아마도 카페관계자 분들인가봐요.ㅎㅎ





 


 

마니또 선물교환하는 장면인데요.

 일본어 번역 서포터즈인 희사가 마침 필요했던 가방이 당첨됐다며 아주 기뻐했죠.

내가 다 좋았다우~





 


 

선물교환 추첨하는 장면이예요.

레드마리아 열혈지지자 이브끌랭님과 프리뷰 서포터즈 선규예요.





 

무슨 시상식 같네요ㅋㅋ 미례감독의 아들 문택이예요.

선물을 받은 후엔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 퍼레이드를 했어요.

각자가 자신에게 올해의 최고 잘한 일을 칭찬하고 내년 소망을 말하는 시간인데요.

문택의 내년 소망 발표 내용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여자친구을 끼고 보내고 싶습니다"

~해서 우리를 경악케 했다는, 여자친구를 모시고 있어야지 어디 끼고 있냐며 말이죠^^





 


 

미례감독 내년 소망 왈~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저 친구(아들 문택)와 보내고 싶습니다"

~해서 또 우리를 놀라게 하며 욕을 쫌 드셨죠. 여기저기서 "그건 아니잖아~~"

그래서 "남친이랑 저친구랑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로 급 수습





 


 

수림이죠. 경순감독의 현재 동거녀. 많이 컸죠?

수림이의 칭찬과 소망 모두 공부얘기로 일관적이더군요.

사람은 변하기도 해요^^.





 


 

우리 조연출, 아람.

이쁜 다리가 안보이네요. 내가 찍은게 아닐거야-.,-





 


 

씨너스 이수의 대표와 이사님 이시죠

저희 노는 물이 약간 거친데 즐거워 하시더군요. 쫌 노시던 분들인가봐요^^





 


 

인디플러그의 이사님이신데요. 이분도 노시던 분이 확실해요.

이사님, 우리 다음번엔 봉춤으로 끝을 보아요^^





 


 

레드마리아 피디 느림보예요. 이날 사회를 봤죠

 이분은 쫌 수상한게 레크레이션 강사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레드마리아 음악감독님 지은, 손끝이 예술이네요~




요기까지 쫌 우아하게 ~ 레드마리아 제작위원이신 제제님이예요.




자경이 나와 춤을 추자 후끈~





 

들랑 '좋댄다~~'하는 표정으로 쫌 있다가,

제가 넘 좋아하는 들랑의 시건방춤을 멋드러지게 보여주셨죠.

 






 


파티중 어떤 순간에 이런 표정이 나올까요? ㅋㅋ
 



이상 레드마리아 송년모임 스케치였습니다.
 진짜 재미난 장면들은 19금이라 올릴수가 없습니다. 요즘 인터넷 무섭잖아요 히힛~
와주신 분들, 참석하진 못하셨지만 마음 전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be redmaria!
 
 


*촬영, 경은과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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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마리아 작업실 풍경이예요.
일본 스탭 혜진이 논문 인터뷰차 한국에 잠시 왔는데
짬을 내 이렇게 또 번역작업을 하고 있네요.

우리 조연출 아람, 활짝 웃는 모습이 참 이쁘죠?
요즘 아람은 자막 작업하느라 한참 바쁘죠.

울 감독 경순은.. 음... 구상중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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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구내, 통로상에서의 질서유지 또는 방화대책을 위해 이하의 행위를 한 경우에는
역구내의 이용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회,연설             -권유, 세일즈 등
-모금, 서명활동      -무허가 물품판매, 배포, 전달 등
-연주                    -전단지 돌리기, 전단지 붙이기 등
-잠자기                 -자전거 등을 타고 들어오는 것
-주저앉기              -전원(콘센트)의 사용
-끽연                    -위험물 반입
-배회                    -상자 등 가연물질 반입
-음주                    -그 외에 통행에 방해되는 행위

(오다큐 전철 신주쿠 역장, 신주쿠 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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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쫑, 들랑이 사무실에 놀러왔다.
(들랑은 사진 찍느라 안보이^^)
아이고~~ 근디 지난 여름날이다.
한겨울에 올리다니..-.,-
열작하느라 정신이 없거나
게으르거나
까먹었거나
올릴사진이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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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이다 집에서 떠나기 전날,

지뮤엘이 나를 살짝 불러냈다.

그리곤 뒤춤에 감추고 있던 들꽃송이와 함께 전해준 편지..


 



내가 사랑한 소년 지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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