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9. 3. 5. 16:53




 








 





사토씨는 파나소닉에서 파견직으로 18년동안 일했다.
정규직과 똑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9월 부당해고를 당해
파나소닉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이다.

사토씨를 돕는 모임은 후쿠시마 코리야마역 앞에서 리플렛을 나눠주며
파나소닉의 부당행위를 알리고 있는 중이다.
사토씨는 현재 일본 노동계의 가장 큰 이슈인 파견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활발한 투쟁활동을 하고 있으며 개호 등 여러분야의 노동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대하고 있다.

오는 3월18일 2차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개호 - 독립적인 활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는 직업분야
주로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일을 한다.
일본내 가장 임금이 적은 직업군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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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