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2012. 8. 8. 07:29

스위스 온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 간다. 사실 여행을 준비할때는 마치 매일이라도 여행일지를 올릴 마음이었는데 

이상하게 스위스에 도착하면서는 인터넷에 접속할 마음이 안생기지 뭔가. 

심지어 엄마한테 도착하면 바로 연락하겠다고 말해놓고선 사흘이나 지나 전화한번 겨우 걸었다. 

마치 아무일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처럼 그냥 할 일없이 하루를 심심하게 보내는 일이 

참 재밌는 일이라는걸 새삼 다시 확인하는 기분. 십년전에 이곳에 왔을때는 이런 시간을 참 못견뎌 했었다. 

스키를 타는 것 외에는 그 조용하고 심심한 시간들이 지루해서 

나는 절대 스위스 같은 나라에서는 못살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드랬다.

근데 웬걸... 


Posted by 나, 경순이야 빨간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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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2.08.08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2. 크 너한테 이곳을 보여줘야 하는디.오늘 전주영화제 전 부집행위원장님이셨던 임안자 선생님댁에 놀러갔었는데 부산영화제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단다. 그때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2012.08.09 0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