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9. 2. 15. 16:28





 









 





여성유니언의 이토 미도리상과 후지이씨,
상담 당사자인 오오하시씨와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오오하시씨는 회사에서 파트직으로 고용되어 일했지만
정사원과 다름없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어느날 회사로부터 개약갱신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래서 여성유니언에 가입하고 도움을 받아 회사와
교섭을 통해 계약을 갱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회사측으로부터의 괴롭힘은 끝나지 않았다.
퇴사를 강요하는 암묵적이거나 의도적인 압박에 견디다 못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파견직 및 파트직이 경력이 쌓임에 따라 상승해야하는 인건비를 감축하고
노동자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인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오늘은 그 일을 처리하기 위해 여성유니온의 활동가들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하는 날이다.

오후에는 여성유니온 사무실에서 상담내용분석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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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