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경순의 노트2013. 3. 8. 13:4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딱 좋은 물건이 도착했다.

며칠전 주문한 바이브레이터가 도착한 것이다.

늘 바이브레이터의 연결 전선이 망가져서 사람 열받게 했는데

가볍고 단순하고 실용적인 물건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선이 없는 이쁜 물건을 선택.

크기도 작은데다 휴대도 좋고

충전도 USB로 깔끔하게 되는데다가

가장 중요한 성능마저 짱이네.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서 이런건 좀 대폭 세일하는

그런 센스있는 사람들이 좀 늘면 좋겠다.

우자지간 세상을 품에 안은 기분...음하하



'빨간경순의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칸과 나래  (0) 2013.03.13
사람 3  (0) 2013.03.09
창문을 열다  (0) 2013.03.06
수영  (0) 2013.03.04
자전거와 롤러  (0) 2013.03.03
Posted by 빨간경순
빨간경순의 노트2012. 9. 17. 18:54

오늘 아침 소위 왕재산간첩단사건으로 불리는 사건의 공판이 있었다.

한번 가봤으면 했는데 늘 늦게 일어나는 나의 지병탓에 공판엘 가보지 못했다.

마침 오늘 있다길래 꼭 친구 얼굴을 좀 봐야겠다 싶기도 하고 

그 남편 뒷바라지 한다고 새벽부터 부산에서 올라오는 친구 얼굴도 보고싶기도 하고

또 늘 전해만 듣는 그 간첩만들기에 대한 노력이 얼마나 치밀한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난 도저히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아예 밤을 새고 갔다.ㅋㅋ


'빨간경순의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상  (2) 2012.09.25
살아내는 힘  (0) 2012.09.18
화를 내는 이유  (0) 2012.09.17
청계산  (0) 2012.09.16
김기덕을 만나는 재미  (4) 2012.09.16
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