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8. 12. 30. 15:29




 










 



<080813_정대협 세계연대집회 제작일지 | 영란>

오후 12시부터 집회 시작.
여름 방학 기간이고 해서 10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인상.
학교 모임 등에서 교사와 함께 온 아이들... (참가자 절반 이상 차지한 듯)

할머니들 맨 앞 줄 앉아 계시고
노래패 공연, 무용 공연, 판소리 공연, 발언 등이 이어졌음.
중간 중간 참가자들 인터뷰.
'내일'이라는 청소년 모임에서 온 학생 2명 인터뷰,
마산에서 역사탐방 온 회장 여학생 인터뷰, (역사실험학교? 뭐 그런 거라고 했음. 똑똑해라)
그리고 교포청년조국방문프로그램(KEEP)으로 온 미국 사는 분, 캐나다 사는 분 인터뷰.
미국 사는 분(제니퍼)은 미국에서 위안부 법 관련해서 일한 교수라고 했고
캐나다 사는 사람(선미)은 캐나다에 있는 교포 진보 단체에 소속되어 있고
이러한 연대들을 쭉 해 왔었음을 밝히고... 또 할머니들의 용기에 대해서 코멘트...
(이 분은 교포인데 조금 서툰 한국말로 하다가 이야기가 깊어 지니 영어로 넘어가는 게 흥미로웠음)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8. 12. 27. 15:26












<080730~31 제작일지 | 아람>

장소: 평택, 민성노련 네트워크 회의 및 주변 일상

2008년 7월 30일
평택 민성노련 네트워크 회의
:이희영 위원장 행보 및 차기 위원장에 대한 논의, 6.29 집회 평가, 9.23 행사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짐

밤 10시 쯤 희소씨 화장하는 모습과 박스에 있는 모습 촬영
윤자씨 집에서 취침

*빨간눈사람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된 성금과 성산업연대에서 지원해준 후원금이 71만원이 모였다.
종로 도매약국에서 각종 진통제, 감기약, 모기약, 항생제, 질정, 파스 등을 구입하여
부클로드(필리핀 성매매여성 쉼터)와 릴라 필리피나와 말라야 롤라스(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모임)와
톤도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활동가에게 전달했다.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8. 12. 21. 15:22




 















촬영 아람



<080807~080811 제나린 Butuan 친정방문 | 아람 >

080807 1시쯤 international 필리핀 공항에 제나린 가족 도착
          2시 30분쯤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 근처에 있는 제나린 사촌 집에 도착. 
          치킨과 피자를 시켜먹음. 
          짐을 풀고 오랜만에 만나 대화 나누고 근처 시장에 가서 장을 봐온 뒤, 음식 해먹음(한국식 요리 쌈과 김)
          제나린 사촌의 자녀 옴.

080808 새벽 5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2시 30분에 일어남
          3시 30분쯤 공항으로 출발
          부투안 시티에 도착, 큰오빠와 여동생이 마중. 
          7시 반쯤 아침을 먹고 또 다시 한시간 반을 밴을 타고 10시쯤 제나린 집에 도착
          오빠 1명과 제나린 포함 자매 5명. 
          제나린 식구를 맞이하기 위해서 코코넛 따지 않고 기다렸다고 함. 
          화장실로 새로 고쳐 놓음. 
          오랜만에 어머니와 재회.        
          동네 잠깐 돌고 3시부터 5시까지 경순과 낮잠. 
          빨래하고 저녁 준비하는 모습. 
          오랜만에 제나린, 오고 가는 이웃주민들과 대화.   
      
080809 8시 반쯤 기상 9시 식사
          식구들의 엄청난 빨래를 너는 모습 촬영
          점심 이후 아버지 묘소 찾아가는 모습. 
          식사 준비 
          저녁 늦게까지 술마시고 식구들과 가라오케, 발룻 시식(-_-)
      
080810 새벽 5시 시장에 가기 위해 기상(-_-)
          두리안과 기타 먹거리들을 사고 식구들을 위해 바가지와 대야를 삼. 
          무리한 새벽 기상으로 다시 낮 12시까지 잠. 
          큰 오빠 자녀 안직의 목욕하는 모습. 
          제나린이 어머니에게 음식 먹여주는 모습. 
          제나린 남편 코코넛 나무 올라가는 모습. 
          동네 아이들&사촌 남매들&청정, 하나 함께 노는 모습
          제나린 남편이 제나린 큰 오빠에게 시계를 선물로 줌. 
          식사 준비하는 모습. 
          제나린 오빠 인터뷰

080811 제나린 어머니 목욕하는 모습
          제나린 조카 목욕하는 모습
          마닐라로 향하기 전 식구들과 대화 
          식구들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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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8. 12. 20. 15:17




 






<080722~23 제작일지 | 아람>
참석자: 경은, 영란, 경순, 아람
-7월 22일
 7시 30분 고속터미널에서 버스이용 전주행(약3시간)
 → 11시 35분 전주에서 신태인으로 이동(약1시간)
 → 택시이용하여 제나린 집으로 이동
한글선생님과의 마지막 모임이 있는 날이었음
 
제나린네 논에 들러 비료도 주고, 촬영 끝난 뒤 민물매운탕도 먹었음

-7월 23일
 아침에 제나린 살림하는 모습 간단히 촬영 후 2500원 냉면먹고 서울로 돌아옴

 

Posted by 빨간경순
제작스케치2008. 12. 20. 15:14



 





<080720 제작일지 | 경순 >

1. 참석자 : 경은,영란,경순

2. 방문 목적 : 통일교를 통해 결혼한 엘리사 부부를 통해 다른 이주여성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획를 확보하고 이주여성들의 삶을
                   좀 더 깊숙히 이해하기 위함.

3. 일리사 가족소개
엘리사 (36세) 10년전 통일교의 주선으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됐고 필리핀에서는 옷장사를 했다고 함.
안병희 (45세) 키작은 컴플렉스로 결혼을 못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의 성화로 고민을 하다가 전주(전봇대)에서 우연히 본 통일
                    교 전단지를 읽고 통일교의 주선으로 필리핀에 가서 엘리사를 만나게 됐고 첫눈에 맘에 들었다고 함.
안미영(9세) 딸 초등학교 2학년
안가영(8세) 딸 초등학교 1학년

4. 방문소감 : 일요일이라 온가족을 다함께 만날 수 있었고 특히 남편의 이해속에 편안하게 촬영까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식
                   구들이 모두 모여있어서 엘리사의 인터뷰는 다시 해야할듯.

5.이후 촬영 계획 : 필리핀에 가기전에 한번더 엘리사를 인터뷰할 시간 잡고 이후 엘리사의 생활과 엘리사가 친구들과 만나 수
                          다떠는 이야기들과 친구들의 고민들을 촬영했으면 함
                          그리고 이주커플들의 만남 시간이 있다고 하니 추후에 촬영 요망

 

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