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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재개관, 영화인들 한자리에!

독립영화인, 관객들의 새로운 둥지.
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역사적 재개관!

 

 

 

 

 

 

드디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다시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이사장 김동원)은 오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식을 연다. 2009년 12월 인디스페이스의 휴관 이후 2년 반 만에 이루어진 쾌거.

 

지난 5월 24일부터 오픈 이벤트 및 재개관 시범운영을 해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관장 안정숙)는 오늘 민간 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추진을 함께 해온 발기인과 나눔자리, 주춧돌 후원회원들과 함께 인디스페이스 재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민간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독립영화전용관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은 인디스페이스는 독립영화의 안정적인 상영 공간으로서 그리고 독립영화 관객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인디스페이스 홍보대사 이제훈, 나눔자리 후원회원 안성기 참석

 

이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식에는 영화인 모두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2010년부터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재개관에 중추적 역할을 일임했던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원 이사장, 안정숙 관장 함께하며, 특히 종로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독립영화전용관이니 만큼 김영종 종로구청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나눔자리 후원회원으로 참여한 배우 안성기와 인디스페이스의 1기 홍보대사인 이제훈이 참석하여,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을 함께 축하하며, 이 밖에도 독립영화인, 영화인들이 함께한다.

 

인디스페이스의 재개관식의 사회는 지난해 영화 <화차>로 큰 반향을 일으킨 변영주 감독과 2007년 개관식 때 이미 사회를 본 <후회하지 않아>, <백야>의 이송희일 감독이 맡고, 2011년 1집 ‘음악가 자신의 노래’를 발표한 김목인이 개관식 공연으로 축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인디스페이스는 재개관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현재 개봉중인 독립영화 <U.F.O>(감독 공귀현)와 <레드마리아>(감독 경순), <어머니>가 상영되고,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돼지의 왕>(감독 연상호)이 재개봉되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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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레드마리아>가 개봉상영되고 있습니다!

매회 첫 관객 선착순 2인에게 <레드마리아> OST CD(한정판)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인디스페이스에서 만나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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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마리아 Red Maria

2011┃HD┃98min┃Documentary┃color┃16:9┃Dolby 5.12012.04.26 개봉!

 

 

SYNOPSIS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만난 레드마리아, 

당찬 그녀들의 거침 없는 생활사!

 

나(감독)는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

 

결혼 10년 만에 친정을 방문한 이주 여성 제나린,

50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밝힐 용기를 얻었다는 위안부 할머니 리타,

열여섯 어린 나이에 아빠 없는 딸을 낳은 성 노동자 클롯,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 종희,

일하지 않을 권리를 즐겁게 행사하는 도쿄 홈리스 이치무라,

24시간 일하는 가사 노동자는 물론, 철거 위기에 놓인 빈민 지역 여성들까지.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한 가지 질문에 도달했다.

어떻게 서로 다른 노동이 그토록 비슷한 방식으로 ‘몸’에 연결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작정하고 그녀들의 ‘배’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주름지고 짓무른,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 ‘배’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Contact

 

Facebook.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redkyungsoon


Twitter.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redkyungsoon
           시네마 달 @cinemadal

 

Blog. http://redmaria.tistory.com/

 

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