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9. 9. 9. 16:07




 

















 



 

일본의 조순자 선생님이 돌보는 메부키 사람들이다. (여기 선생님은 비록 없지만)
우리가 도쿄로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자 가라오케에 한번 가자는 얘기가 나왔다.
그 계획은 바로 다음날 진행되었다. 올 초 겨울의 얘기다.
어찌나 다들 가무에 능하신지, 가무라 하면 빠지지 않는 내가 다 힘이 들 정도였다.

조순자 선생님이 10월에 한국을 방문하신단다.
어머니를 뵈러 오시는데 덕분에 다음 달이면 선생님도 만나뵙고
메부키 친구들 소식도 전해 들을 수 있겠다.

마지막 사진은 가라오케 전투를 마치고 (조순자 선생님의)집으로 돌아와
경순감독이 마사지를 해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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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