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가와 시티유니온 사람들이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 단체는
십 여 년 전만해도 내담자의 대부분이 한국인 노동자였다고 한다.
이제는 스페인, 페루 사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맨 위와 세번째 분이 무라야마상과 방마리아 어머니로 시티유니온을 이끌고 있는 분들이다.
사진찍히기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시티유니온 스탭언니들도
촬영마지막날 특별히 큰 웃음을 선사해줬다.
이 외에도 스페인 통역자원활동을 해주시는 분들과
그 외 스탭분들도 더 계시지만 그리움을 이쯤에서 달래본다.
어제, 그제 시티유니온 사람들 얘기가 나와 보고싶은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