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9. 9. 7. 16:01





 
























 



 

카나가와 시티유니온 사람들이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 단체는
십 여 년 전만해도 내담자의 대부분이 한국인 노동자였다고 한다.
이제는 스페인, 페루 사람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맨 위와 세번째 분이 무라야마상과 방마리아 어머니로 시티유니온을 이끌고 있는 분들이다.
사진찍히기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시티유니온 스탭언니들도
촬영마지막날 특별히 큰 웃음을 선사해줬다.

이 외에도 스페인 통역자원활동을 해주시는 분들과
그 외 스탭분들도 더 계시지만 그리움을 이쯤에서 달래본다.

어제, 그제 시티유니온  사람들 얘기가 나와 보고싶은 마음에...




 

'제작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 앞엔  (0) 2009.09.12
무아지경 메부끼  (0) 2009.09.09
카나가와 시티 유니온 사무실 벽에는...  (0) 2009.09.05
꼬꼬마 친구들  (0) 2009.09.03
현지인  (0) 2009.09.03
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