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9. 5. 5. 17:34






 

아람의 고딩 이미지 벗기기 프로젝트

 감독과(경순) 조감독이(아람) 같이 다니면 모녀지간이냐고 묻는다.
그건 경순에겐 상처고 아람에겐 수치다.
너무 어리고 순한 그녀의 이미지를
조금은 성숙하고 까칠하게 바꿀 필요가 있었다.

헤어뒤좌너 경은


 



 


내가 뭐 어떻다고 ...




사실은 나 무섭단 말야




나 못믿어?




이선생~ 빨래집게 좀 ~




열악한 장비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우리는 점점 무아지경에 빠져들었을 뿐이고




왁스빨을 쪼까 세웠을 뿐이고





됐스~





아~ 경은이 전업한다고 하면 큰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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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