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25-25 국제여성포럼 촬영




9월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2008 ICGMD(International Conlerence on Gender,Migration and Development:Seizing Opportunities, Upholding Rights) 라는 국제여성포럼이 열리고 이곳에 부클로드의 대표인 알마도 참석한다고 해서 오자마자 갑자기 촬영을 가게 되었다.

이회의는 10월달에 있을 유엔산하의 개발과 이주여성에 대한 정부중심의 국제포럼에 의제를 제기하기 위해 각국의 엔지오들 이 모여서 의제를 모으기 위한 회의라고 한다. 하지만 오자마자 이 포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프로그램에 대한 상황파악이 안되서 거의 급조된 촬영이된거 같다. 알마를 중심으로 촬영을 하려고 했지만 오전오후에 결쳐 15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의 세션으로 분리되어있는데다 회의룸이 죄다 분리되어있고 그 세션에 대한 주제와 내용파악이 안되어있어서 갈피를 잡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결국 고민끝에 이주여성에 대해 발제를 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소장이 발표하는 세션이 있어서 그 세션에 참여한 알마의 모습을 한국의 이주여성과 연결시키는 고리로 쓰기위한 내용으로 촬영을 만족해야 했다.

우자지간 여러가지로 아쉽고 속상했던 시간이었다.



 

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