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9. 5. 8. 17:41








혜진의 맏며느리 이미지 벗기기 프로젝트

 

혜진은 일본촬영 동안 통역 자원활동을 해준 친구다.

구수한 갱상도 사투리를 쓰는 그녀는

(자기는 사투리 안쓴다고 우긴다)

느린 말투가 한 몫 더해 너무너무 착해 보인다.

실제로도 몹시 착하기 때문에 쪼까 건방지고 까칠해 보일 필요가 있다.

 

헤어뒤좌너 경은





 






 


내가 어딜 봐서 맏며느리 같다고



 


그래 어디 함 해봐라




주위의 외면과 무관심 속에서




시간은 흐르고




아따 좋대이~



 


디자이너 쌤 또 다시 무아지경에 빠져들었을 뿐이고




망나니처럼 춤이라도 춰야하는거 아녀?




간지작살 스탈의 기본과 최종은 왁스빨



 


담엔 누굴 칠까나~~




경은아, 넌 못하는게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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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