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리고 가족'..원주여성문화제 12~16일 열려
'2012 원주여성영화제'가 12~16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열린다.
'여성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함께 보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원주지역의 여성들이 영화제 준비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상영되는 '간지들의 하루', '레드마리아', '열일곱, 그리고 여름', '행복엄마의 오디세이', '숨' 등이다.
또 원주 여성감독 작품전(원주여성들의 단편 영화 모음)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된다.
>> 원주여성영화제 <레드마리아> 상영 자세히 보러가기
레드마리아 Red Maria
2011┃HD┃98min┃Documentary┃color┃16:9┃Dolby 5.1┃2012.04.26 개봉!
SYNOPSIS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만난 레드마리아,
당찬 그녀들의 거침 없는 생활사!
나(감독)는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
결혼 10년 만에 친정을 방문한 이주 여성 제나린,
50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밝힐 용기를 얻었다는 위안부 할머니 리타,
열여섯 어린 나이에 아빠 없는 딸을 낳은 성 노동자 클롯,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 종희,
일하지 않을 권리를 즐겁게 행사하는 도쿄 홈리스 이치무라,
24시간 일하는 가사 노동자는 물론, 철거 위기에 놓인 빈민 지역 여성들까지.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한 가지 질문에 도달했다.
어떻게 서로 다른 노동이 그토록 비슷한 방식으로 ‘몸’에 연결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작정하고 그녀들의 ‘배’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주름지고 짓무른,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 ‘배’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Contact
Facebook.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redkyungsoon
Twitter.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redkyungsoon
시네마 달 @cinema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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