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상봉한 수림이와 치맥을 앞에 놓고 수다가 시작됐다.
물론 오늘의 이야기는 수림의 독무대로 그동안 있었던 일을 길게 풀어놓는다.
일터에서 그리고 친구들과 있었던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았던 이야기들.
그러다 이야기가 끝날 쯤 그녀가 그런다.
생각해보니까 요즘 내가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 강해진거 같아'.
그래서 그런 자신한테 화가 난다고...
그걸 느꼈다는 것만으로도 그녀가 참 이뻤다.
일주일만에 상봉한 수림이와 치맥을 앞에 놓고 수다가 시작됐다.
물론 오늘의 이야기는 수림의 독무대로 그동안 있었던 일을 길게 풀어놓는다.
일터에서 그리고 친구들과 있었던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았던 이야기들.
그러다 이야기가 끝날 쯤 그녀가 그런다.
생각해보니까 요즘 내가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만 강해진거 같아'.
그래서 그런 자신한테 화가 난다고...
그걸 느꼈다는 것만으로도 그녀가 참 이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