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있는 친구가 가끔 섹시한 엽서를 보내준다.
얼마전 보내 온 이 엽서의 그림도 마음에 들지만
써 있는 문구도 아주 맘에 든다.
'나는 방귀 뀔때 흥분한다'
베를린에 있는 친구가 가끔 섹시한 엽서를 보내준다.
얼마전 보내 온 이 엽서의 그림도 마음에 들지만
써 있는 문구도 아주 맘에 든다.
'나는 방귀 뀔때 흥분한다'
베를린을 아직 보지 못했지만
난 짝패보다 더 좋지는 않을거 같다고 미리 생각을 한다.
써니의 남성판이라고나 할까.
우자지간 그의 단편 패싸움도 너무 좋았거든.
기술은 진보해도 타고난 창작감각은 기술이 아니니까.
그래도 녹슬었다면 할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