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마리아>2012/News2012. 4. 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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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마리아, 개봉 전 쏟아지는 호평 세례

 

 

 

 

 

 

 


-시민단체들과 함께 한 레드마리아 특별시사회 현장

 

다큐멘터리 '레드마리아'가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문화다양성포럼,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특별시사회를 개최했다. 특별시사회 현장에는 비판적인 목소리로 세상을 노래하는 정태춘, 박은옥 부부, 영화 '싱글즈', '원더풀 라디오'를 연출한 권칠인 감독, 통합진보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기호 전 판사 등 각계 각층의 문화인사들 또한 참석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아래 레드마리아 특별 시사회 현장 스케치 영상

 

 

지난 18일 수요일 저녁 8시,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레드마리아 특별시사회에는 문화다양성포럼 회원들을 비롯,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서울대 여성연구소, 진보신당 여성위, 동두천 여성센터,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등 각 지역 여성단체들이 참석하여 현장을 빛냈다.

영화 상영 전 마련된 무대인사를 통해 시사회 현장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영화에 대한 소개 또한 잊지 않았다.

 

 

 

<왼쪽부터 가수 박은옥, 정태춘, 레드마리아 고영재 PD, 서기호 판사>

 

 

레드마리아의 프로듀서인 고영재 PD는 “워낭소리, 우리학교 등 17년 정도 독립영화 프로듀서로 일을 해 보니까, 이제 좀 알겠다. 이 영화는 분명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다!”라는 추천멘트를 전했으며, 레드마리아를 연출한 경순 감독 역시 “이 영화가 대박을 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 대박을 터뜨리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시사회 현장에는 각계 각층의 저명한 인사들 또한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근래에 본 영화 중 가장 묵직한 영화”, “레드마리아를 보고 난 후 몹시 심란해졌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는 의미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생각된다”는 평을 전했으며, 통합진보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기호 전 판사 또한 “여성들의 쭈글쭈글한 ‘배’가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니, 무언가 가슴이 뭉클했다”는 소감을 들려주었다. 문화다양성포럼의 양기환 이사장 또한 “자신과의 고정관념과 계속 싸우게 하는 신선한 영화!”라는 멘트를 통해 다양한 고민거리를 안고 있는 영화의 의의를 되새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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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마리아 Red Maria

2011┃HD┃98min┃Documentary┃color┃16:9┃Dolby 5.12012.04.26 개봉!

 

 

SYNOPSIS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만난 레드마리아, 

 

당찬 그녀들의 거침 없는 생활사!

 

 

나(감독)는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

 

결혼 10년 만에 친정을 방문한 이주 여성 제나린,

50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밝힐 용기를 얻었다는 위안부 할머니 리타,

열여섯 어린 나이에 아빠 없는 딸을 낳은 성 노동자 클롯,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 종희,

일하지 않을 권리를 즐겁게 행사하는 도쿄 홈리스 이치무라,

24시간 일하는 가사 노동자는 물론, 철거 위기에 놓인 빈민 지역 여성들까지.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한 가지 질문에 도달했다.

어떻게 서로 다른 노동이 그토록 비슷한 방식으로 ‘몸’에 연결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작정하고 그녀들의 ‘배’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주름지고 짓무른,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 ‘배’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Contact

 

Facebook.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redkyungsoon


Twitter.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redkyungsoon
           시네마 달 @cinemadal

 

Blog. http://redmaria.tistory.com/

 

 

 

Posted by 빨간경순

 

 

 

우리들의 '배'에 새겨진 생생한 삶의 기록 

시민단체와 함께한 <레드마리아> 특별시사회 후기!

 

04/18 (수) @압구정 CGV 3관 

 

 

 

 

 

 

 

 

 

 

 

 

지난 18일 수요일, 아주 특별한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바로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본격여성다큐 <레드마리아>와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특별한 만남!

이날 특별시사회에는 문화다양성포럼 회원님들을 비롯하여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서울대 여성연구소, 진보신당 여성위, 동두천 여성센터,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등 각 지역 여성단체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비판적인 목소리로 세상을 노래하는 정태춘님과 박은옥님, 영화 <싱글즈> <원더풀 라디오>를 연출한 권칠인 감독님, 통합진보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기호 전 판사님 등 각계 각층의 문화인사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상영 전 무대인사 (왼쪽부터 양기환 문화다양성포럼 대표,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레드마리아> 고영재 PD)

 

 

 

 

 

“<워낭소리> <우리학교> 등 17년 정도 독립영화 프로듀서로 일을 해 보니까, 이제 좀 알겠다. 이 영화는 분명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다!” (<레드마리아>고영재PD)

 

 

“이 영화가 대박을 치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 대박을 터뜨리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현장을 빛낸 <레드마리아>의 배너 :D

 

 

 

 

 

 이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선물로 드린, 한정판으로 제작된 <레드마리아> OST앨범

 

 

 

 

 

 

"자기 자신의 고정관념과 계속해서 싸우게 만드는 신선한 영화!" (양기환 문화다양성포럼 대표)

 

 

 

 

 

 

 

 

"다큐 형식이지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상들이 많아서 신선하더군요.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 (서기호 전 판사)

 

 

 

 

 

왼쪽부터 가수 박은옥, 정태춘, <레드마리아> 고영재 PD, 서기호 전 판사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묵직한 영화" (정태춘)

 

"영화를 보고 난 후 심란해진다는 것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이기에, 무척 긍정적인 반응일 것!

<레드마리아>를 보고 난 후 몹시 심란해졌다!" (박은옥)

 

 

 

 

 

시사회 후에는 경순 감독님의 바람대로 '사람들의 생각에서 대박을 터뜨린' 다양한 감상평과 호평이 이어졌답니다!

호평과 많은 이야깃거리 속에서 마무리 된 <레드마리아> 특별시사회 현장은 '현장스케치 영상'을 통해서 더욱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점점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드마리아>는 오는 26일 목요일에 개봉합니다! 기대해주세요!

 

 

 

 

 

 

 

Are You Ready?

 

 

 

 

 

4월 26일, 당찬 그녀들이 찾아옵니다!

 

 

 

 

 

 

 


 

 

 

레드마리아 Red Maria

2011┃HD┃98min┃Documentary┃color┃16:9┃Dolby 5.12012.04.26 개봉!

 

 

SYNOPSIS

 

한국, 일본, 필리핀에서 만난 레드마리아, 

 

당찬 그녀들의 거침 없는 생활사!

 

 

나(감독)는 많은 여자들을 만났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

 

결혼 10년 만에 친정을 방문한 이주 여성 제나린,

50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밝힐 용기를 얻었다는 위안부 할머니 리타,

열여섯 어린 나이에 아빠 없는 딸을 낳은 성 노동자 클롯,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비정규직 노동자 종희,

일하지 않을 권리를 즐겁게 행사하는 도쿄 홈리스 이치무라,

24시간 일하는 가사 노동자는 물론, 철거 위기에 놓인 빈민 지역 여성들까지.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다, 한 가지 질문에 도달했다.

어떻게 서로 다른 노동이 그토록 비슷한 방식으로 ‘몸’에 연결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작정하고 그녀들의 ‘배’를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주름지고 짓무른,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 ‘배’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Contact

 

Facebook.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redkyungsoon


Twitter. <레드마리아> 경순 감독  @redkyungsoon
           시네마 달 @cinema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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