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경순 2014. 8. 12. 04:19

올 여름

바다도 못보고

수영한번 못해보고

암벽은 고사하고

복날 삼계탕 한번 못먹었는데

새벽이 벌써 싸늘하다.

이거 너무하는거 아닌가 ㅠㅠ

귀뚜라미 소리 시끄러워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