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경순의 노트

<남자가 사랑할때> 리뷰 기사

빨간경순 2014. 3. 13. 03:28

오늘 우연히 영화를 봤다.

요즘 한국영화 본지도 오래됐고 해서 얼떨결에 봤는데 기분이 좋았다.

제목이 남자가 사랑할때가 아니라 그 남자가 사랑할때 였으면 더좋았겠다 싶었고.

삼류같은 이야기를 이렇게 소소하고 잔잔하게 잘 뽑아내다니....

평소 황정민씨 연기 좋아했지만 역시 좋다.

나는 이런 양아치가 좋기도 하고.

그래서 영화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해서 기사를 검색하다 보게된 이 글.

이 기사에서 말하는 비평글들을 보지는 않았지만 웬지 

이 글을 쓴 이의 마음은 좋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