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일기

반가운 윤곽

빨간경순 2013. 8. 7. 00:23

하루의 반을 <레드마리아2>에 등장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다시 하루의 반을 미례와 <산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미례는 마무리 단계에서

나는 출발하는 단계에서

각각 두 영화의 어떤 윤곽이 보여 참 좋았다.

그래 참 기분 좋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