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경순 2013. 2. 24. 20:36

일본에서 돌오기전 엄마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수림과 친구들이 대신 엄마를 간호했고 돌아와서는 내가 바톤을 이어받아 

병원에 출근하느라 정신없이 며칠이 지났다.

집에 오면 자느라 정신이 없어 오늘은 수림에게 오후 시간을 부탁하고 

일을 보고 집에 들어왔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병원으로 가야하기에 나같은 잠탱이는 잠이 너무 부족하다.

일본 다녀온 이야기도 주절주절 하고 싶고

엄마의 입원이야기도 졸라 할게 많지만 당분간은 잠자는 시간을 위해 아껴둔다.

그래도 오늘은 샤워는 하고 자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