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10. 12. 21. 12:38




 


























비정규직 장기 투쟁 사업장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는 6년간의 투쟁끝에 승리했다.
기륭전자 구사옥 앞에서 농성장으로 사용한 컨테이너를 오늘 철수하는 날이다.
6년의 눈물과 애환과 우정을 함께 한 그들의 방.
컨테이너는 앞으로 예술인연대에서 이동식 갤러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이
바로 기륭전자 동지들이 1년 6개월 후에 복직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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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