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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0 찬바람의 혜택
빨간경순의 노트2013. 10. 20. 02:25

어쩌다보니 거의 일주일을 같은 티셔츠에 같은 바지를 내리 입고 있다.

10일전만해도 낮기온이 더워서 가능하지 않던 일인데

날씨의 변화가 이런 상태를 견디게 해준다.

그저 감사할 따름.

며칠 사무실 바닥에서 이불하나로 버티자니 추웠는데

오늘 전기장판이 배달됐다.

이것도 너무 감사할 따름.

필요할때 필요한 물건을 만나는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물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기쁨은 더더욱.

그럴 수 있기를.

내일은 사무실을 뜰 수 있으려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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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