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리뷰2012. 2.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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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오랜만에 영화제에 갔습니다!
여성영화제를 필두로
전주영화제, 인권영화제,,,등등등
왠만하면 시간내서 한두개라도 보러갈작정입니다!

ㅠㅅㅠ 솔직히 고백컨데 사실 영화과에 들어오고 5년동안
딱 두번밖에 영화제를 가지못했습니다.
정말 부끄럽고, 아쉽고, 안타깝고,,,
그동안 뭐그리 대단한걸 하고 살았길래~ㅋ
(물론 돈이 없어서 못간거지만...ㅠ)
영화제도 못챙기고 다녔을까 반성하고 있습니다.

암튼 지난 토요일 <레드 마리아>를 보고 왔습니다.
뭐 언제나 기대를 품게하는 <빨간눈사람>에서 만든 영화라는건
크레딧올라갈때 알아서 살짝 민망했고요.

흠...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많은 이야기를 늘어놓는통에
아직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는 조금 힘드네요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ㅠ

직접보기전에 우리는 그 무엇도 모르는것이 정답이다!
막연히 일본 여성들은 어쩔거다 생각하고
필리핀 여성들은...심지어 우리나라에 여성들 어쩔거다 생각하지만
사실 제대로 아는것은 하나도 없는거다
(매일 아무리 뉴스스크렙을 하고, 블로그질을하고, 고민을해봐도
결국 제대로 아는건 하나도 없어요!)
뭐 이런 생각이 하나 뇌리에 깊이 꽃혀있습니다요
...<레드마리아>에 대해서 여기까지만 하고ㅋ

요튼
이제 조금 기다렸던 <땅의여자>를 화요일에보고
뭘하나 수요일에 예매했다고 하는데
ㅋㅋ 뭐든 재밌게 볼것들이 많다는 생각에 한주가 들뜨는군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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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