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스케치2009. 12. 24. 12:12



 



고영재 피디가 사회를 보면서 레드마리아 송년모임 Be Redmaria가 시작되었답니다.



 근데 왜 상히(일본어 번역 스탭-서포터즈의 차원이 아니기 때문에^^)가 마이크를 잡고 있는지 생각이 안난다는^^;




 

벼룩시장. 쪽가위, 모나미 볼펜부터 그릇세트까지 다양하고 재미난 물건들이 많이 모였어요.

가격은 공짜부터 이만원까지.

위 그림은 물건들이 거의 다 빠져나간 후죠.

근데 제가 내놓은 공짜물건중에 1회용 매직젤(모텔에서 쓸 일 없어 가져온)은 어느분이 가져가셨나?

그리고 저분들은 누구신지?  아마도 카페관계자 분들인가봐요.ㅎㅎ





 


 

마니또 선물교환하는 장면인데요.

 일본어 번역 서포터즈인 희사가 마침 필요했던 가방이 당첨됐다며 아주 기뻐했죠.

내가 다 좋았다우~





 


 

선물교환 추첨하는 장면이예요.

레드마리아 열혈지지자 이브끌랭님과 프리뷰 서포터즈 선규예요.





 

무슨 시상식 같네요ㅋㅋ 미례감독의 아들 문택이예요.

선물을 받은 후엔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 퍼레이드를 했어요.

각자가 자신에게 올해의 최고 잘한 일을 칭찬하고 내년 소망을 말하는 시간인데요.

문택의 내년 소망 발표 내용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여자친구을 끼고 보내고 싶습니다"

~해서 우리를 경악케 했다는, 여자친구를 모시고 있어야지 어디 끼고 있냐며 말이죠^^





 


 

미례감독 내년 소망 왈~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저 친구(아들 문택)와 보내고 싶습니다"

~해서 또 우리를 놀라게 하며 욕을 쫌 드셨죠. 여기저기서 "그건 아니잖아~~"

그래서 "남친이랑 저친구랑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로 급 수습





 


 

수림이죠. 경순감독의 현재 동거녀. 많이 컸죠?

수림이의 칭찬과 소망 모두 공부얘기로 일관적이더군요.

사람은 변하기도 해요^^.





 


 

우리 조연출, 아람.

이쁜 다리가 안보이네요. 내가 찍은게 아닐거야-.,-





 


 

씨너스 이수의 대표와 이사님 이시죠

저희 노는 물이 약간 거친데 즐거워 하시더군요. 쫌 노시던 분들인가봐요^^





 


 

인디플러그의 이사님이신데요. 이분도 노시던 분이 확실해요.

이사님, 우리 다음번엔 봉춤으로 끝을 보아요^^





 


 

레드마리아 피디 느림보예요. 이날 사회를 봤죠

 이분은 쫌 수상한게 레크레이션 강사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레드마리아 음악감독님 지은, 손끝이 예술이네요~




요기까지 쫌 우아하게 ~ 레드마리아 제작위원이신 제제님이예요.




자경이 나와 춤을 추자 후끈~





 

들랑 '좋댄다~~'하는 표정으로 쫌 있다가,

제가 넘 좋아하는 들랑의 시건방춤을 멋드러지게 보여주셨죠.

 






 


파티중 어떤 순간에 이런 표정이 나올까요? ㅋㅋ
 



이상 레드마리아 송년모임 스케치였습니다.
 진짜 재미난 장면들은 19금이라 올릴수가 없습니다. 요즘 인터넷 무섭잖아요 히힛~
와주신 분들, 참석하진 못하셨지만 마음 전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be redmaria!
 
 


*촬영, 경은과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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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경순